♪ 음 악 ♬7 최정자 -- 초가삼간 최정자 -- 초가삼간 1.실버들 늘어진 언덕위에 집을 짓고 정든 님과 둘이 살짝 살아가는 초가삼간 세상살이 무정해도 비바람 몰아쳐도 정이 든 내 고향 초가삼간 오막살이 떠날 수 없네 2.시냇물 흐르면 님의 옷을 빨아 널고 나물 캐어 밥을 짓는 정다워라 초가삼간 밤이 되면 오손도손 호.. 2006. 6. 22. 최병걸 -- 진정 난 몰랐었네 최병걸-- 진정 난 몰랐었네 발길을 돌리려고 바람 부는 대로 걸어도 돌아서지 않는 것은 미련인가 아쉬움인가 가슴에 이 가슴에 심어준 그 사랑이 이다지도 깊은 줄은 난 정말 몰랐었네 아아 아아아 아아 아아아 진정 난 몰랐었네 가슴에 이 가슴에 심어준 그 사랑이 이다지도 깊은 줄은 난 정말 몰랐.. 2006. 6. 20. 하남석 -- 밤에 떠난 여인 밤에떠난 여인 - 하남석 하얀 손을 흔들며 입가에는 예쁜 미소 짓지만 커다란 검은 눈에 가득 고인 눈물 보았네 차창가에 힘없이 기대어 나의 손을 잡으며 안녕이란 말한마디 다 못하고 돌아서 우네 언제 다시 만날 수 있나 기약도 할 수 없는 이별 그녀의 마지막 남긴 말 내 맘에 내 몸에 .. 2006. 3. 23. 배호 -- 나그네설움 ★나그네 설움-배호★ 오늘도 걷는다마는 정처 없는 이 발길 지나온 자욱마다 눈물 고였다 선창가 고동 소리 옛님이 그리워도 나그네 흐를 길은 한이 없어라 타관땅 밟아서 보니 십년 넘어 반 평생 사나이 가슴속에 한이 서린다 황혼이 짙어지는 고향도 외로워라 눈물로 꿈을 불러 찾아도 보네 오늘도.. 2006. 1. 19. 이시스터즈 -- 울릉도 트위스트 울릉도 트위스트 / 이시스터즈 울렁 울렁 울렁대는 가슴안고 연락선을 타고가면 울릉도라 뱃머리도 신이나서 트위스트 아름다운 울릉도 붉게 피어나는 동백꽃잎처럼 아가씨들 예쁘고 둘이 먹다가 하나 죽어도 모르는 호박엿 울렁 울렁 울렁대는 처녀가슴 오징어가 풍년이면 시집가요 육지 손님 어서.. 2006. 1. 12. 함중아 - 내게도 사랑이 내게도 사랑이 / 함중아 긴 세월 흘러서 가고 그 시절 생각이 나면 못잊어 그리워 지면 내 마음 서글퍼지네 *내게도 사랑이 사랑이 있었다면 그것은 오로지 당신뿐이라오 내게도 사랑이 사랑이 있었다면 그것은 오로지 당신뿐이라오* 시간이 흘러서 가면 아픔은 잊혀진다고 남들은 말을 하지만 그 말.. 2005. 12. 14. 김세환-옛친구 옛 친 구 김세환 하얀 모래 위에 시냇물이 흐르고 파란 하늘높이 흰 구름이 나리네 지난 날 시냇가에 같이 놀던 친구는 냇물처럼 구름처럼 멀리 가고 없는데 다시 한번 다시 한번 보고싶은 옛 친구 하얀 꽃잎 따라 벌 나비가 나르고 파란 잔디 위엔 꽃바람이 흐르네 지난 날 뒷동산에 같이 놀던 친구는 .. 2005. 12. 11. 이전 1 다음